• 주택담보대출
    주담대 6억 원 한도 첫 적용… 가계대출 증가세 급속 냉각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월 3일 기준 755조1,331억 원으로, 6월 말보다 2,983억 원 증가했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994억 원 수준이다. 이는 6월 평균인 하루 3,554억5,000만 원 증가 대비 약 72% 줄어든 수치다...
  •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검찰 관계자가 마약 유통사범에게 압수한 마약류를 살펴보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10대 청소년까지 유통책으로 참여시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량의 마약을 유통한 일당 등 국내 마약류 밀수·유통사범을 직접 수사해 29명을 구속기소 했다.
    마약 시작, 10명 중 6명이 20대… 대부분 지인 권유로 시작
    국내 마약 중독자 상당수가 20대에 처음 마약류를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의뢰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실시한 '마약류 중독자 실태조사 설계 연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29명 중 65.5%가 평생 한 번이라도 마약류 중독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1년 내 유병률은 55.5%, 최근 1개월 내 유병률은 20.7%로 집계됐다...
  •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 “양당제 넘는 새로운 선택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머스크는 7월 5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아메리카당(America Party)' 창당을 공식 발표하며 새로운 정치 세력 형성을 선언했다. 머스크는 "여러분은 새 정당을 원했고, 이제 그것을 갖게 될 것"이라며..
  •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드라마화 결국 철회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이 거센 사회적 비판 여론에 부딪혀 결국 전면 중단됐다. 제작사 메타뉴라인은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드라마 기획과 제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 브라이언 박 목사
    브라이언박 목사 “동성애는 죄… 하나님은 사랑이지만 거룩하신 분”
    브라이언박 목사(저스트 지저스 대표)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저스트 지저스’의 ‘만나요’(크리스천 고민 상담) 코너에서 동성애와 외로움 문제로 고민하는 한 사연자와의 상담 내용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거룩하신 분”이라며 거룩함 없는 하나님의 이미지는 왜곡된 것임을 강조했다. 상담 내용에 따르면, 사연자는 동성애가 죄임을 인지하면서도 외로움 때문에 끊지 못한다고 고..
  • 서울신학대학교 부천시 정책자문단 간담회 참석
    서울신대, 부천시 정책자문단 간담회 참석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달 20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열린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자문단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 주최로 열렸으며, 조용익 부천시장이 공동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임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시민정책토론회 및 제3회 지속가능발전 ..
  • 서울신대-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출범
    서울신대-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출범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와 부천시는 지난달 2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1기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관·학 협력 정책연구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연구단은 서울신학대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글로컬 인성인재 양성을 위한 H+해커톤’ 수상 대학생 21명과 부천시 공무원 12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단순한 아..
  • 한남대·목원대·대전시 협업 스포츠 캐릭터 공개
    한남대·목원대·대전시 협업, 스포츠 캐릭터 ‘꿈씨패밀리’ 공개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들과 협력해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선보였다. 해당 캐릭터는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와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공동 기획·디자인한 결과물로, 지난 3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시의 지원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됐으며, 양 대학의 학생들은 대전의 상징 마스코트인 ‘꿈돌이’를 스..
  • 조현삼 목사
    “친구의 충고, 아프지만 아름답다”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충고는 친구가 하는 겁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하는 것,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 생각보다 어렵다”며 “이 말을 하기도 어렵고 이 말을 해야 할지를 판단하기도 어렵다. 누구의 잘못이든 다 잘못이라고 말해야 한다면, 그나마 좀 낫겠는데,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고 했다...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전망대에서 잠실 주변 아파트 단지와 재건축 아파트 현장이 보이
    서울 집값 자극한 오락가락 정책…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도 시장 혼란 가중
    서울시가 올해 초 단행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 해제가 불과 한 달여 만에 번복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해제 직후 잠잠하던 집값은 빠르게 급등했고, 정부는 서둘러 토허구역을 확대 재지정했지만, 이미 과열된 시장은 진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2일, 잠실·삼성·대치·청담 일대(일명 잠·삼·대·청)의 아파트 291곳을 토허구역에서 해제했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2차 대면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관련 두 번째 특검 조사 8시간 30분 진행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및 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이 7월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두 번째 대면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사는 오전 9시 4분부터 오후 6시 34분까지 약 8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으며,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3시간, 오후 5시간 27분에 걸쳐 신문이 이뤄졌다. 조사 종료 후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서를 열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전국민 최대 55만원 소비쿠폰, 7월 21일부터 지급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와 서민 경제 지원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55만 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정책은 기본 지원금 외에도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구조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