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고신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회장 김성은)가 최근 고신대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정기 총장을 만나 고신대가 교단의 중심 교육기관으로서 인재 양성의 사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미자립교회 위한 ‘더게이트 청소년캠프’ 성료
미자립교회 청소년들을 위한 ‘제2차 더게이트 청소년캠프’가 최근 충남 천안 산성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청소년 전문 선교단체 더게이트(대표 방영규 목사)가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8개 교회에서 105명이 참석했으며, 음향·조명·찬양팀과 강사진 모두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사역을 도왔다... 
윤학렬 감독, 다큐 영화 『부흥』 넷플릭스로 전 세계 공개 예정
기독교 영화감독 윤학렬 감독이 전 세계 부흥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부흥(The Revival)』을 오는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윤 감독은 지난 3년간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남미, 북미 등 5대륙, 32개국, 70여 도시를 돌며 부흥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촬영했다. 그는 최근 국내에 돌아와 편집 작업과 추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 
유대연,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서명운동 전개 중
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이하 유대연)은 최근 주요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공식 협조 요청을 전달하며,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참여를 요청했다. 현재 유대연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등 유사 종교 피해 대응 단체들과 연대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 및 예방 차원의 공동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명운동이 추진되는 배경에는.. 
JMS, 법원에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 방영 금지 신청
‘나는 생존자다’는 8월 15일 공개 예정인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JMS 관련 사건을 비롯해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연쇄살인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등 한국 사회를 뒤흔든 네 가지 사건을 다룬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피해 생존자들의 시선을 중심으로 재구성됐다... 
로스쿨기독학생연합회, 8월 여름캠프 개최
로스쿨기독학생연합회(로기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남양주 천보산 민족기도원 신관에서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예수님을 담는 새 부대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법조인을 꿈꾸는 그리스도인 청년들의 영적 회복과 소명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과 예비 수험생, 그리고 초기 경력의 기독 청년 법조인들로, 각자가 속한.. 
장신대 신임 이사장에 김경진 목사 선출
학교법인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제371회 이사회를 통해 김경진 목사(소망교회)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선출은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김 목사의 임기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경진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은 뒤,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11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 
왕대일 감신대 석좌교수·이경숙 사모, 발전기금 2천만 원 기탁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최근 구약학 석좌교수 왕대일 목사와 이경숙 사모로부터 학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왕대일 교수는 감신대에서 30여 년간 구약학을 강의해 온 성서신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다. 지난해 서울남연회를 통해 정년 은퇴한 이후에도 석좌교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평화드림 아카데미’ 원장으로 남북 평화 및 세계 평화 관련 실천과제에 대한 연..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제6기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과정 개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부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 왕보현)는 오는 9월 16일부터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제6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해설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내년 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소재 새문안교회(담임목사 .. 
백석대,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개최
광복 80주년을 맞아, 백석대학교가 두 인물의 이야기를 전시공간에 담는다. ‘불꽃 소녀, 별빛 청년’이라는 제목의 이번 기획전은 유관순 열사와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정신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라는 어두운 시대 속에서 꺼지지 않았던 저항과 희망의 언어를 조명한다... 
2025 노아 NCA 컨퍼런스,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서 개최
반기독교적 세속주의가 일상 전반을 위협하는 오늘날, 이를 신앙으로 돌파하자는 취지로 ‘2025 노아 NCA 컨퍼런스’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21세기 생명의 방주를 건축하자!’를 주제로, 청년 선교, 기독 지성, 복음 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제12회 기독교학교 교사 콘퍼런스 성료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가 주관한 제12회 ‘기독교학교 교사 콘퍼런스’가 최근 충남 천안 드리미학교에서 21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우리는 어떤 아이들을 기르고자 하는가’를 주제로, 전국 20개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온 교사들이 함께 모여 교육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이 행사는 참여 학교들이 .. 
극동방송·선한청지기, 서산·산청 수해지역에 1억 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기독교선교방송인 극동방송과 사단법인 선한청지기봉사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시와 경남 산청군 일대에 총 1억 원 상당의 냉풍기 및 가전제품을 기탁하며 피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극동방송과 선한청지기는 지난 26일, 서산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600만 원 상당 냉풍기 100대를 전달했으며, 이어 29일에는 8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추가 기탁하며 서산시청 시장실에..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 인천 개항장, 종교·역사 명소로 조명
2025년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인천 개항장 일대가 종교·역사 유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1885년 4월 5일, 헨리 아펜젤러와 호러스 언더우드 선교사가 제물포항을 통해 조선 땅을 밟은 이곳은 한국 개신교 선교의 시작점이다. 당시 상륙 지점엔 현재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선교 거점이 된 내리교회는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로, 초등교육기관 영화학당 설립, 남.. 
제35회 일가상에 홍정길·송길원 목사·임진표 대표
(재)일가재단(이사장 김현)이 ‘근면·자조·협동’의 일가정신을 실천해온 인물들을 선정해 2025년 일가상과 청년일가상 수상자를 최근 발표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일가상 농업부문은 고급 한우 생산과 지속가능한 축산기술 확산에 헌신한 임진표 금홍한우 대표에게 돌아갔다. 사회공익부문에는 가정사역의 길을 개척해온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가 선정됐다. 아울러, 차세대 실천가를 발굴하는 제17회 청년.. 
예산장로교회, 수해 복구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충남 예산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지역 교회가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예산군은 예산장로교회(위임목사 박현민)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7월 31일 예산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인간의식연구소’ 창립총회, 오는 5일 새로남교회서 열려
오는 8월 5일 오후 1시 30분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인간의식연구소’ 창립총회가 열린다. 인간의식연구소는 뇌과학에 기초한 과학적 사실과 심리철학 등에 근거하여 인간 정신을 탐구하면서, 인간의 존재 가치를 무너뜨리는 유물론적 논리를 반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위해 출범한다... 
“특검의 김장환·이영훈 목사 압수수색은 종교탄압”
채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최근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교계가 “종교탄압”이라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고신애국지도자연합, 한국교회목회자연합은 1일 서울 서초구 교대역 11번 출구 앞에서 ‘교회탄압, 압수수색 이명현 특검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싱글 크리스천 위한 ‘2025 코너스톤 미니스트리’ 대구서 열려
30~40대 미혼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연합 사역이 대구에서 진행된다. ‘2025 코너스톤 미니스트리’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구동신교회(담임 문대원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여 개 교회가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청년 중심 혹은 장년층 위주의 기존 사역에서 다소 소외돼온 중간 세대의 영적 회복과 소속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와 사법기관, 신천지 피해자 조속히 구출해야”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한국기독교이단목회연구소, 인천기독교이단상담소,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는 최근 좌담회를 개최하고 이날 성명을 내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이단을 근절하기 위해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