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기독교학문연구회 춘계학술대회가 ‘사회적갈등과 기독교세계관: 책임과회복’이라는 주제로 5월 31일 호서대에서 열렸다. 이날 주제 강연 중 하나로 윤영휘 교수(경북대 사학과)가 ‘윌버포스의 반노예제 운동: 사회적 갈등해소와 도덕자본의 정치’를 발제했다. 윤 교수는 “노예무역 폐지운동은 17세기부터 등장한 과학혁명, 이신론, 계몽주의 등으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상실하던 기독교가 세속화에.. 인천지법, 신천지의 ‘찜질방 리모델링’ 신고 수리 거부 인천 중구청에 패소 판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인천 중구 운서동의 옛 인스파월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교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송종선)는 30일 신천지가 인천 중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물 착공신고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게 됐다... 한가협 등, 국립국어원 ‘성평등’ 용어 반대 1인 시위 돌입
한국가족보건협회, 차세대학부모연합(차학연), 진정한평등을바라는나쁜차별금지법반대연합(진평연),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한다연(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 등 주요 시민단체들이 국립국어원의 ‘성평등’ 용어 정의에 문제를 제기하며 국립국어원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디아코니아세계선교회, 창립 3주년 감사예배 성료
경북 포항에서 초교파 선교단체 디아코니아세계선교회가 창립 3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근 포항시 남구 벨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장병섭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역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법학도들 위한 힐링 콘서트 ‘Hidden Paradise’ 개최
로스쿨 학생들을 위한 복음집회와 힐링 콘서트 ‘Hidden Paradise’가 7월 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1층 애니버셔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로스쿨 학생들에게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복음의 위로와 쉼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한가협·우남아카데미, 교육 협력 MOU 체결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와 세계로우남기독아카데미(교장 하화주)가 다음 세대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바른 성경적 성가치관 확립과 중독 예방 교육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세계로우남기독아카데미는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설립한 대안학교다... 황세형 목사, 한일장신대 신임 총장에 선출돼
한일장신대학교 신임 총장에 황세형 목사(66)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은 5월 30일 열린 제2025-4차 이사회에서 황 목사를 단독 후보로 추천해 만장일치로 제9대 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총장의 임기는 5월 31일부터 4년간이다... [기성 총회] ‘유신진화론의 이단성에 관한 연구위’ 설치 부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신대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 마지막 날 ‘유신진화론의 이단성에 관한 연구위원회’ 설치의 건에 관한 긴급동의안이 부결됐다. 이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한선호 목사의 제안에 따라 긴급안건으로 상정됐다. 그러나 대의원 표결 끝에 재석 302명 중 183명 동의로, 안건 통과 조건인 재석 인원 3분의 2 이상(203.. 기장 동반대, ‘퀴어신학 반대’ 선교대회 갖는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기장 동반대)는 최근 목포남부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의 퀴어신학 교육 중단과 교수진 교체를 강력히 요구하며, 오는 8월 전국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기성 총회] 총회장 안성우 목사, 부총회장 이기용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둘째 날 오후 회무에서 총회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총 9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총회장 단독후보로 나선 직전 회기 부총회장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는 자동 추대됐다. 이날 투표는 목사부총회장과 부회계에 대해서 진행됐다. 총 투표자 724명이 참여한.. [기성 총회] 박영식 교수 유신진화론 논란 두고 갑론을박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날 저녁 회무는 735명 중 621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열띤 현안 토론을 벌였다. 총회는 박영식 교수의 유신진화론 논란, 유지재단 의혹, 총회본부활용대책TF 보고 등 다양한 사안으로 첫날부터 관심을 모았다... 기성 제119년차 총회 개회… “영적 권세로 세상 선도할 지도자 되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날 개회예배가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성찬 예식, 3부 표창과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