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가 2026년 1월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성경낭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청소년과 청년 등 평신도를 비롯해 신학생, 군인까지 확대된다. 평신도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청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매일 주어진 분량을 읽고 녹음한 파일을 카카오톡을 통해 제출한다. 단체 참여는 교회별 방 배정도 가능하다. 매일 낭독을 완료한 참여자를.. 
이영훈 목사, 2026년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 대회장 선임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2026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총괄하는 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9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2026년 부활절은 4월 5일이며, 연합 퍼레이드는 그 전날인 4월 4일 열린다... 
안양대 신학대학, 건학이념 훼손 우려 제기… 교단에 지원 요청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이 학교 건학이념이 변질되고 있다며 교단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학대학은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호소문을 발표하고, 학생들은 총장과 법인 측을 상대로 건학정신 준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예장 대신 총회 임원단은 최근 안양대학교를 방문해 채플실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에서 정정인 총회장은 “학교가 다시 정상화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 
구세군, 온라인 기부 캠페인 ‘나눔ON’ 공개… MZ세대 참여 확대 기대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8일 온라인 기반 기부 프로젝트 ‘나눔ON’ 캠페인을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갓튜버홀딩스와 협력해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과 기부를 연계하는 e-바자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감일지구 종교부지 불법 전매 항소심… 하나님의교회 측 무죄 유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종교부지를 불법 전매한 혐의로 기소된 종교시설 관계자에게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선고됐다. 반면 해당 부지를 인수한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이 유지됐다. 수원지법 형사7부는 8일 공공주택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종교부지를 제3자에게 웃돈.. 
성남 선한목자교회, 450가정에 맞춤형 선물 나눈다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 안에만 머물렀던 축복이 지역으로 확장된다. 경기도 성남 선한목자교회(담임 김다위 목사)가 올해도 ‘교회밖 성탄절’ 프로젝트를 펼치며, 사회적 약자를 향한 나눔 사역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다. 성탄의 의미를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 아래, 교회 성도들이 직접 취약가정과 형제·미자립교회 성도 가정을 찾아가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한다. 특히.. 
제주도, “독단 행정” 반발 속 평화인권헌장 선포 강행할 듯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아 ‘제주평화인권헌장’을 공식 선포할 예정인 가운데, 도민사회 전반에서 강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종교단체는 제정 과정과 헌장 조항의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아시안미션, 캠퍼스 사역자 45명 초청 연합 워크숍 개최
아시안미션(대표 이상준 선교사)은 이달 4~5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국내 10개 캠퍼스 선교단체 소속 간사 45명을 초청해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친 사역자들에게 쉼과 환대를 제공하고, 단체 간 동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세군, 인도네시아 수해 긴급구호 모금 전개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태풍과 폭우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 모금에 들어갔다.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태국 남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최소 60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주택 수천 채가 파손되고 다리와 도로가 붕괴되면서 약 10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고립된 일부 주민들은 장시간 건물 옥상에 머물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 
윤학렬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부흥’, 2026년 1월 1일 개봉
다큐멘터리 영화 ‘부흥’이 2026년 1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동명 단행본(《부흥》)이 12월 3일 발간돼 독자들에게 먼저 소개됐다. 영화는 방송작가 출신 윤학렬 감독이 연출했다. 윤 감독은 34년간 영화·방송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부흥의 역사에서 사람과 장소의 역할을 조명한다. 그는 2년 7개월 동안 5대륙 120개 도시를 방문해 130여 명의 관련.. 
기감, 선교사·미자립 목회자 위한 의료안전망 본격화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선교사와 농어촌·미자립 교회 목회자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료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단은 4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의료선교 관계자들과 함께 ‘의료선교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기감이 내년부터 추진하는 ‘네 개의 안전망’(의료·경제·교육·생활) 사역 가운데 의료 부문의 첫 실행 사업이다... 
2026 제11회 열혈청년제자캠프 열린다… “복음으로 청년 세대 회복”
캠프 실무를 총괄하는 정현영 목사(굿트리미니스트리 대표)는 “악한 시대 가운데에서도 거룩한 신앙을 지키는 청년 세대가 일어나야 한다”며 “매 시간 찬양과 말씀, 합심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코로나19 시기에도 규모를 줄여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2026년에도 동일한 은혜가 청년들에게 부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