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총회 선교위원회가 주관한 ‘이단대책 세미나’가 20일 오후 1시부터 대전한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이단 피해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목회자와 평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의 교리적 오류와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기장 동대위, 동성애 반대 전국 노회 순회 세미나·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이하 기장 동대위)가 기장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전국 25개 노회를 순회하며 동성애와 퀴어신학 반대 입장을 알리는 세미나 및 기도회를 연다. 기장 동대위는 최근 발표한 공문에서 “6월부터 9월 총회 이전까지 보름 간격으로 각 지역 노회에서 주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세미나와 기도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바울교회, ‘2025 바울가족 찬양축제’ 연다
전주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가 오는 5월 25일(토) 오후 7시, 완산구에 위치한 본당에서 ‘2025 바울가족 찬양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신앙의 기쁨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개관… 신앙과 항일역사 품은 문화공간
경북 의성군이 일제강점기 신앙의 상징이자 항일운동의 정신적 지주였던 주기철 목사의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한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을 지난 19일 공식 개관했다. 이 기념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며 문화와 일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로 설계됐다. 총 38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2019년 부지 확보를 시작으로, 단계적인 공사를 거.. 평택대, ‘PTU 3.0 선교비전’ 선포… 캠퍼스 복음화와 글로벌 리더십 본격화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가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계를 향한 선교적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PTU 3.0 선교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지난 19일,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홀에서 진행된 선포식은 학교의 설립 정신인 아더 피어선 박사의 선교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새 비전을 밝히는 자리였다. 학교는 이 비전을 통해 “피어선 정신의 회복과 기독교적 리더십 확립”을 새로운 시대.. 장신대, 송용원 교수 ‘동화 류영모 석좌교수’로 위촉… 한소망교회와 협력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조직신학자인 송용원 교수를 ‘동화 류영모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이번 위촉은 한소망교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석좌교수직 신설과 함께 학교와 교회 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파주 헤이리, 국내 첫 ‘홀로코스트 박물관’ 개관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유대인 학살과 전쟁범죄의 참혹한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열린 개관식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역사 교육과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예성, 신임 총회장에 홍사진 목사 추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는 19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제10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으로 홍사진 목사(주찬양교회)를 추대했다. 부총회장에는 이종만 목사(생명수샘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는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사도행전 1:8)를 주제로 열렸으며, 예성 소속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단의 방향성과 사역 비전을 공유했다... “차별금지법 등 반대” 교계·시민단체들, 기독교회관 앞 집회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학부모단체연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등 다수 시민단체들이 19일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다음 세대 망치려는 좌파 정책인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포괄적 성교육 절대 반대한다!’라는 주제로 집회를 개최했다... “자유와 신앙 위해”… 세이브코리아,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김문수 승리캠프에서는 ‘세이브코리아와 함께했었던 사람들’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 지난 1월초부터 3월 말까지 전국 곳곳에서 구국기도회를 열며 수십 만 명의 기독교인들과 애국시민을 하나로 집결시켰던 ‘세이브코리아’의 주요 인사들은 이번 대선에서 무너지고 있는 나라를 바로 세울 적임자가 바로 김문수 후보라고 입을 모았다... “재에서 피어난 희망”… 산불 피해 현장 담은 사진전
경북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신앙 공동체들의 아픔과 그 속에서 움튼 회복의 희망을 담아낸 특별한 사진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 함께하는교회(담임 김기중 목사)는 오는 5월 18일부터 30일까지, 교회 지하 2층 로비 공간에서 ‘재, 다시 세운다는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볼리비아에 장로교 뿌리 내린 정은실 선교사 소천… 향년 85세
남미 볼리비아에서 장로교회를 세우고 기독교 고등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정은실 선교사가 13일 새벽(현지시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의 마지막은 그가 평생을 바친 볼리비아 땅에서 조용히 맞이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정 선교사는 1940년 10월 12일에 태어나 순천 매산고와 호남장로회신학교(현 호남신학대학교)를 거쳐 1974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서 목사로 안수받았다. 이후 19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