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동구가 최근 근대 초등교육의 산실인 영화학당(현 영화초등학교)의 설립자이자 교육 선교사였던 조지 헤버 존스(한국명 조원시)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영화초등학교 정문에서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까지 이어지는 150m 구간에 ‘1892 조원시 배움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설교의 신세계를 만나다’ 세미나 5월 뉴욕서 개최
굼나제하우스와 키워드설교학교는 오는 27일 미국 뉴욕에서와 9월15~16일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설교세미나를 공동개최 한다. 대상은 성경을 바로 알기를 원하며 가르치기를 원하는 목회자·선교사·신학생 등 모든 이들이다. 이번 세미나는 수많은 설교자들의 고민인 “어떻게 성경 본문의 깊이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에 대해 획기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화박물관, 여성교육 140년 조명하는 사진전 ‘한 줄기 새 빛이’ 개최
이화박물관(위원장 김혜정)이 내년 맞이할 이화학당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며, 여성교육의 발자취를 되짚는 특별 사진전 ‘한 줄기 새 빛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화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충남 서천에서 ‘세퍼토라 특별전’ 및 ‘성경서예전’ 성료
충청남도 서천군 마량진에 위치한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기념관(관장 이병무 목사)에서 최근 ‘세퍼토라 특별 기획전’과 ‘성경서예전’이 성료했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최초성경전래사업회(이사장 임천수 목사)가 주최하고, 기념관이 주관하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서천군기독교연합회, 한국실업인선교회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구세군, 2025년 군국 여사관 세미나 성료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최근 백화산 수련원에서 240여명의 사관들과 함께 ‘같은 생각, 같은 느낌(빌립보서 2:1~11)’을 주제로 ‘2025년 한국군국 여사관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거쳐 6년 만에 재개된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새롭게 발견하고,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사관들이 격려와 연합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세워.. 감리회 동성애대책통합위 “퀴어축제 축복식 목사 감형 판결 회개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문병하)가 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했다는 이유로 각 연회에서 출교 조치를 받은 차흥도·김형국·윤여군 목사에 대한 병합 항소 사건에서 2일, 차흥도·김형국 목사의 경우 원심파기, 윤여군 목사에 대해서는 징계를 감경해 정직 10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기감 총재위, ‘퀴어축제 축복식’ 목사 ‘출교’ 처분 파기
기독교대한감리회(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문병하)가 동성애자 등 LGBT를 상대로 축복식을 집례했다는 이유로 각 연회에서 출교 조치를 받은 차흥도·김형국·윤여군 목사에 대한 병합 항소 사건에서 2일, 일부 징계 결정을 변경했다... “한신대 총장 후보자, 동성애에 대한 분명한 입장 밝혀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기장 동반대)는 최근 ‘한신대 제9대 총장 선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다. 기장 동반대는 입장문에서 “신학교는 기독교 목회자나 신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의 통칭”이라며.. 션윈예술단 과천 공연 앞두고 교계·시민단체 반발 확산
중국 전통문화 예술을 표방하는 션윈(Shen Yun)예술단의 내한공연이 논란에 휘말리며, 오는 5월 9일과 1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예정된 공연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종교계의 반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션윈은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공연단체로, 중국 고대 전통과 신화를 무용과 음악으로 재현하는 퍼포먼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공연의 이면에는 단원 전원이 파룬궁 수련자임을 내세우며, 정치적·종.. 산불 피해 교회 위한 온정 이어져… 전국서 구호와 지원 활발
경북과 경남 일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돕기 위한 기독교계의 나눔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교단과 교회, 선교단체, 구호단체들이 한마음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후원과 재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서울 영안교회(담임 양병희 목사)는 전소된 경북 청송 목계교회(담임 이상춘 목사)의 재건을 전담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억 원의 헌금을 전달했다. 영안교회 관계자들은 이달 초 피해 현장을.. 칼빈대, 선교 140주년 기념 신학과 전원 한국기독교 유적지 탐방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는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최근 이틀간 신학과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기독교 유적 탐방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수진과 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단은 서울, 경기, 전라도 지역에 산재한 주요 기독교 사적지를 직접 방문하며, 한국 기독교의 뿌리를 이룬 선교사들의 발자취와 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복음을 전하.. ‘아름다운피켓’ 오는 3일부터 3일간 태아 생명 존중 문화 행사 개최
태아생명존중 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을 기념해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태아도 어린이예요’라는 태아 생명 존중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피켓’이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날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어린이, 태아’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문화 행사를 통해 알리고 있다. ‘아름다운피켓’ 서윤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