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한 ‘제10회 디셈버퍼스트(DecemberFirst)’ 국제 행사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한인교회에서 진행됐다. 하노이 한인교회를 비롯해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에이랩), 베트남다음세대지키기연합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HIV 감염 예방과 중독 문제 대응에 대한 국제 공조를 강화.. 
영락교회 80주년 찬양예배에 예람워십 동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드린 감사 찬양예배가 약 3천여 명의 성도와 외부 참여자들로 가득 차며 큰 감동을 전했다. 본당뿐 아니라 부속 예배실과 보조 의자까지 모두 개방해야 할 정도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김정대 원로목사, 나사렛대학교에 장학금 1억 원 기부
나사렛대학교는 대전반석교회 김정대(82) 원로목사가 학교법인 나사렛학원을 통해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목사는 평생 사회적 약자와 이웃을 섬겨 온 신앙의 철학을 나눔으로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마음껏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그의 뜻이 담겼다. 결코 적지 않은 금액임에도 기꺼이 헌신했다는 점에.. 
체험형 전시 ‘킹 오브 킹스: 더 그레이티스트 러브’ 가족 관람객 증가
체험형 전시 ‘킹 오브 킹스: 더 그레이티스트 러브(The Greatest Love)’가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자이언트스텝은 “주말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이 늘고 있으며, 11월 29일 토요일 기준 약 500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전시는 지난 10월 개막 이후 네이버 전시 부문에서 4.8점대(5점 만점)의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김정석 감독회장 추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제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공동대표회장은 김동기 목사(예장백석 총회장)·홍사진 목사(예성 총회장)·정정인 목사(예장대신 총회장)가 선출됐다. 신임 사무총장은 김철훈 목사(예장통합)가 선임됐고, 법인 사무총장은 정찬수 목사(기하성)가 .. 
이스라엘관광청, 기독교 미디어 초청 ‘2025 송년 오찬회’ 개최
이스라엘관광청은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국내 기독교 언론사를 초청해 ‘2025 이스라엘관광청 송년 오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독교 미디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해 홍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비타트, 최시원과 함께 은퇴 선교사 주거 지원 캠페인 본격화
한국해비타트가 해외 사역을 마치고 귀국했지만 뚜렷한 주거 대책 없이 지내는 은퇴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새로운 지원 캠페인 ‘돌아온 선교사의 피난처’를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랜 기간 복음 전파에 헌신한 선교사들이 노후에 최소한의 주거 안정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민 대표단, 오영훈 지사에 평화인권헌장 폐기 요구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도민 대표단이 2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도민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헌장이 ‘깜깜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전면 폐기를 촉구했다. 같은 날 오후 도청 앞에서는 시민·종교·학부모 단체가 참여한 ‘가짜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 촉구 국민대회’가 열려 갈등이 더욱 고조됐다... 
제자광성교회, ‘2026년 제6회 아둘람미래세대 장학생’ 모집 시작
제자광성교회(담임목사 박한수)가 내년 1월 진행되는 ‘2026년 제6회 아둘람미래세대 장학생’ 선발을 앞두고 장학생 모집을 공고했다. 교회는 이번 선발의 취지에 대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요셉·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킨·드루 선교사의 130년 발자취… 군산선교역사관 개관
전북 군산 구암동에 호남 지역 선교와 근대사 형성의 중요한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문화·신앙 공간이 문을 열었다. 군산선교역사관이 2일 정식으로 문을 열며, 19세기 말 호남에 기독교 학교·교회·의료의 기초를 놓았던 윌리엄 전킨(전위렴)과 알레산드로 드루(유대모) 선교사의 헌신을 본격적으로 조명한다... 
원성웅 목사, 1인 시위… “낙태 합법화, 국가적 저주 초래할 것”
‘약물 낙태 허용’과 ‘무제한 낙태’를 포함한 모자보건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한국교회가 강력히 반대의 뜻을 밝히며 거리로 나섰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태여연)은 남인순·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개정안은 교계와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로 인해 이번 국회 회기에서는 상정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회 문제점, 프로그램 부족이 아닌 ‘관계의 소멸’”
대한기독교교육협회가 주최한 ‘2026년 코칭목회 계획 세미나’가 2일 서울 충신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목회 환경 속에서 ‘코칭’이라는 새로운 목회 방식이 어떻게 교회의 미래 전략이 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다룬 자리였다. 첫 강의자로 나선 이전호 목사(충신교회 담임)는 ‘코칭 목회: 미래 목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국교회가 직면한 7대 위기와 구조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