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스 코로나19 기부
수처리기업 테크로스(회장 이동건)와 6개 관계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사진은 이동건 회장) ©테크로스

수처리기업 테크로스(회장 이동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테크로스는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쿠첸,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등 6개 관계사들과 함께 성금과 젖병소독기 등 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물품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전달돼 방역·구호 물품 지원과 위생 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테크로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테크로스와 쿠첸 등 관계사 임직원들도 코로나19 지원에 뜻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2,500만 원을 별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테크로스 이동건 회장은 사랑의열매 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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