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비가 지인에게 선물해 준 그림이 청접장으로 탄생했다. ⓒ솔비 트위터

비가 지인에게 선물로 준 직접 그려준 청첩장 그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7일 솔비의 트위터에 청첩장 그림을 받은 지인은 "결혼선물^^전시회, 음반녹음 책 출간까지 강행군 속 몇 날 며칠 잠도 못자고 그려준 그림! 예쁘게 청첩장으로 나왔습니다.♥ 그리는 내내 ‘언니 예쁘게 잘살아’라고 행운을 불어넣어줬다는 솔비의 말에 뭉클. 잘살게!"라는 글과 청첩장 사진을 올렸다. 

이에 솔비는 "결혼소식에 특별한 선물 해주고 싶었는뎅.. 맘에 든다니깐 다행이당^^"며 "예쁜 꽃들 위에 앉아있는 그림처럼 좋은 향기 풍기며 예쁜 꽃처럼 행복하게 살앙~♥"라고 답글을 남겼다.

솔비는 파란색과 보라색 계통의 여러가지 꽃으로 부케를 그리고 그 위에 신랑· 신부가 앉아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림 밑부분에는 솔비의 본명인 권지안이 그렸다는 뜻의 'by 지안'이란 표시도 있다. 

네티즌들은 '솔비는 그림도 잘 그리고 청첩장 선물을 이렇게 해주면 지인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그 솜씨가 정말 대단합니다' 등 글을 올려 그림실력에 감탄했다. 

앞서 솔비는 7월 10~24일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옆 라삘드빵에서 '욕망이라는 또다른 이유'란 제목으로 첫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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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