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지나는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고 계십니까? 백화점이 휴점하고 있습니다. 호텔이나 학교나 유치원이나 시장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중국이란 나라가 난리이고 주위의 나라가 아니 온 세계가 난리입니다. 아니 큰 공장들이 쉬고 있습니다. 모든 산업이 마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작 두려워하고 무서워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십니까? 차선하나 지키지 않을 때가 사고가 나서 죽습니다. 비자 손가락질 하나가 베드로를 통곡케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모르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떠난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온 인류에게 가시와 엉겅퀴를 가져왔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불바다를 가져왔습니다. 노아시대 하나님의 사람과 사람의 딸들의 사랑이 물심판을 불러왔습니다. 이 시대가 노아의 시대와 같다고 했습니다.

중국을 보면서 지금 우리나라가 되어지는 일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하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만 보고 살아야 합니다. 신호 하나 안지키면 내가 죽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내 영혼이 죽습니다. 내 마음대로 살면 내 일생이 죽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내 뜻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모르면 아니 됩니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지나간 곳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 내 모습을 보는 자가 됩시다. 그리고 나를 돌이키고 내 영혼을 돌이키는 자가 됩시다. 그리고 오늘 되어지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보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선규 목사(대림다문화선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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