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셉의 말대로 마침내 온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었다. 흉년은 애굽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 미쳤고, 가나안에 거주하던 야곱의 집도 양식을 구하지 못해 곤궁에 처했다. 창세기 42장 2절의 “그리하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통해 당시 상황이 얼마나 절박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요셉에게서 배우는 지도력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에게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바로에게 알려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 역시 요셉을 옥에서 구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복직의 기쁨에 취해서였는지, 그는 2년이 지나도록 요셉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신실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우연은 있는 것인가? (창40:1-23)
인생이 겪는 고난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삶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삶을 더욱 깊게 만드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고난의 훈련을 통해 더욱 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련을 지나면서 인생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는 사람도 있다... 
형통을 이루기까지(창 39:1~23)
성경은 누구보다 험난한 고난의 길을 걸었던 요셉을 두고 “형통한 사람”이라고 기록했다. 요셉이 형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창세기 39장 3절은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고 말씀한다. 여호와를 알지 못했던 애굽 사람 보디발도 요셉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야곱 족보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총(창세기 38장)
고대 근동 지방에서 행해지던 풍습 가운데 ‘계대결혼’이라는 제도가 있었다. 형제가 자손을 남기지 못한 채 죽었을 경우, 죽은 형제의 남은 형제가 미망인과 결혼해 후손을 이어주도록 하는 제도였다. 본문을 보면 유다의 가정에 비극이 찾아온다. 유다에게는 장남 엘과 차남 오난, 셋째 아들 셀라가 있었다. 유다는 다말이라는 여인을 장남 엘과 결혼시켰다. 그러나 엘이 죽자 당시의 관습에 따라 둘째 아.. 
성도가 어려움을 당할 때(창35:1-19)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의 삶이 바로 그러했다. 형 에서와의 문제가 해결되고 나자, 이번에는 더 큰 사건이 발생했다. 야곱의 딸 디나가 히위 족장의 아들에게 겁탈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격분한 야곱의 아들들은 히위 족속을 몰살시켜 버렸다... 
에서와 야곱의 화해 (창세기 33:1-12)
성경을 보면 두 흐름이 서로 대립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하늘과 땅,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 아브라함과 롯, 이삭과 이스마엘, 야곱과 에서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흐름은 신약에 와서도 성령과 사탄의 싸움으로 이어지고, 우리 자신 안에서는 영과 육의 싸움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놀라운 장면이 펼쳐진다. 오랫동안 경쟁과 갈등의 관계에 있었.. 
비전을 이루까지 (창세기 26-29절)
아브라함의 비전은 하나님의 생명과 복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첫 열매가 필요하다. 이삭의 비전은 아브라함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비전을 온전히 성취한 것이 아니다. 세상은커녕 겨우 자기 자신에게만 생명의 충만과 하나님의 복의 충만이 이루어졌을 뿐이다. 이제 이삭에게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생명과 복을 온 세상에 가득히 퍼뜨려 세상을 정복할 꿈을 지닌 사람이 요청되.. 
새롭게 당선된 이들에게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안과 자유, 그리고 신앙의 삶은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금자탑이다. 그렇기에 6월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달이 아니라, 오늘이 있기까지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를 성찰하며 내일을 다시 세워가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당신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그들을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힘의 원천을 발견하기 까지: 창세기 32:1-25절
본문의 야곱은 삼촌 라반의 집에서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잘 견디며 살아왔다. 그러나 하란에서의 모든 삶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다시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바로 형 에서가 분노를 품고 자신을 향해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평탄한 길과 고난의 길의 갈림길에서 (창세기 31장)
야곱이 고향을 떠나온 지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야곱은 많은 고생을 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심으로 큰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삼촌 라반과 그의 아들들은 야곱을 시기하게 되었다.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했지만, 그 앞에는 고난의 길이 놓여 있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날 때만 고난을 겪는 것이 아님을 일깨워준다. 잠언 24장 1절은 “너는 악인의 .. 
현대인의 사회생활과 도덕지수
경제성장과 정보화 시대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은 이전보다 풍요로워졌지만, 한편으로는 도덕과 윤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얼마 전 공원에서 아이들이 함께 놀다가 다투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이를 말리려 하자 오히려 “당신이 누구인데 간섭하느냐”는 반응이 돌아왔다. 작은 일일 수 있지만, 공동체 의식과 도덕적 책임감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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