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파란 하늘 영롱한 빛이 너무도 찬란하게 빛나는 이 아름다운 계절을 사랑의 색깔로 살게 하옵소서. 그윽한 향기와 함께 맑은 꽃처럼 날마다 아름다움으로 꽃피우게 하옵소서.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성실하게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 철저하게 영성과 도덕성을 갖추어서 주님 일꾼의 자격을 얻게 하옵소서. 저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빚을 지었습니다. 하나님께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내어주어야 할 것들입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갈급하게 찾는 것 같이 성령의 은사를 사모합니다. 날마다 은총의 선물을 간절히 갈구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 하나가 되게 하시어 성숙한 인간으로 그리스도의 온전함에 이르게 하옵소서.

바나바와 같이 착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친절하고 온화하고, 인정도 많고, 학식도 뛰어나 남을 격려하는 너그러운 인격자가 되고 싶습니다. 공동체를 사랑하고, 온유하며, 슬기로워 조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늘 묵상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정말 살아가는 기술을 갖기 원합니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은총과 진리가 충만한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지혜도 가득하게 하옵소서. 거룩한 상식으로 지혜롭게 하시어 골짜기마다 사랑이 넘치고 영혼마다 살찌고 힘차게 날마다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안개꽃 같이 다른 꽃들을 돋보이게 받쳐주고 싶습니다. 다른 꽃들이 훨씬 아름답게 보이게 만들고 싶습니다. 좋은 일군을 세우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뒤에서 겸손히 섬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정신입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요12:24) 안디옥 교회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기의 꿈과 욕심보다 더 큰 꿈을 갖게 하옵소서. 바나바와 같이 비전을 품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큰 그림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입니다. 명예와 성공보다 하나님 나라를 더 생각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91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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