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VT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VT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환담에 이어 약식 단독회담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15분에, 김정은 위원장은 오후 6시 20분쯤 회담장인 베트남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 도착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약식회담을 앞두고 회담장에서 “이번 회담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며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다시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담이 1차 회담만큼이나 혹은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제1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제1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다”며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는 굉장히 좋은 관계라고 한마디로 정의한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가장 큰 진전은 우리 북미 관계가 개선됐다는 것"이라며 “북한은 매우 큰 경제대국이 될 수 있는 잠재력 지녔다. 북한이 경제발전을 이루도록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던 것 같다”며 “모든 사람이 반기는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오후 6시 40분부터 20분간 배석자 없이 단독 회담을 한 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친교 만찬을 갖는다.

만찬은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대행이,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한다.

양 정상은 28일 오전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열고 오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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