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벨재단
지난 2012년 평남 내성결핵센터에서 치료현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맨 왼쪽)스티브 린튼 박사 및 방북단과 북측 의료진. ©유진벨재단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유진벨 재단에서 자신들의 대표단이 가을 정기 방북 길에 올랐다고 7일 전했다.

유진벨 재단은 "대표단이 총 8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진벨이 지원하는 12개 다제내성결핵센터들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곳에서 방북단은 의료진과 환자들을 만나고, 신환자를 등록시키며, 6개월 분의 다제내성결핵약 및 기타지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유진벨 재단은 "12개 다제내성결핵센터를 모두 방문하려면 3주의 시간이 소요되며, 대표단은 11월 28일 다시 평양을 떠나 돌아올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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