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멜로디와 풋풋한 패기를 담은 첫 번째 앨범 [Road]를 시작으로, 2010년 9월 발표한 두 번째 앨범 [Dream]을 통해 동시대 최고의 음악성과 독자적인 감성을 선보이며 '이승환', '유희열', '이적', '김동률'을 이을 차세대 음악인으로 자리매김한 노리플라이. 연이은 콘서트 매진 행렬까지 기록하며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웰메이트 아티스트로 떠오른 이들이 최초의 대형 콘서트 'GOLDEN AGE'를 통해 다시 한 번 성장의 디딤돌 위에 오른다.

노리플라이는 오는 7월 16일 올림픽홀에서 홍대 음악 씬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3,000석 이상 규모의 콘서트이자, 2집 [Dream]의 파이널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지난 2월 펼쳐진 콘서트 '꿈의 시작', 어쿠스틱 투어 '이렇게 살고 있어'와는 또 다른 구성과 스케일의 연출이 담겨질 예정이라고 한다. 13인조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앨범 이상의 풍성한 사운드를 재현할 것이며, 각 곡에 맞추어 제작된 영상으로 감동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그대 걷던 길', 'World', '내가 되었으면', '주변인', '이렇게 살고 있어',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등의 대표곡은 물론 콘서트를 기념해 발표하는 신곡 연주와 화려한 게스트까지 더해져 노리플라이 콘서트의 진정한 완전판이 될 전망이다.

노리플라이 측은 "아직은 불안하기만한 꿈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두 청춘의 성장과 고백, 그리고 감동과 놀라움의 순간으로 가득할 노리플라이 콘서트 'GOLDEN AGE',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 여름 밤의 꿈으로 여러분 인생의 멋진 황금기로 추억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올림픽홀 재개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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