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총회장 박영길 목사(오른쪽)가 이재연 목사(왼쪽)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예장개혁 총회장 박영길 목사(오른쪽)가 이재연 목사(왼쪽)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규진 기자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지난 6일 오전 아름다운교회(담임 이재연 목사)에서는 예장개혁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이재연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열렸다.

조세영 목사(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는 전상업 목사(기획실장)와 윤재성 목사(서기)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하고, 박영길 목사(총회장)가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사람"(사41:13~16)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박영길 목사는 "중부협이 교단 내 제일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역사를 움직이는데 사람을 사용하신다"면서 ▶깨끗한 사람 ▶준비된 사람 ▶주의 손이 붙드시는 겸손한 사람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 ▶진리로 무장한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재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개혁 교단이 세계 본이 되는 총회가 되도록 섬기는 종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사나 죽으나 주의 복음만을 위해 사는 주의 종이 되겠다"면서 "세계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이야기 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신용현 장세일 황인찬 이기태 장효근 박용 목사 등이 격려사를, 이화웅 김종열 이계석 윤향은 박만수 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조경대 목사(개신대 명예이사장)의 축도로 행사는 모두 마무리 됐다.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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