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가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 나사렛대
나사렛대가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 나사렛대
김현승씨가 신민규 총장에게 학위를 수여받고 있다
김현승씨가 신민규 총장에게 학위를 수여받고 있다 ©나사렛대
졸업식사를 하고 있는 신민규 총장
졸업식사를 하고 있는 신민규 총장 ©나사렛대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2월 16일(화) 대강당에서 가졌다.

59회째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107명, 석사 56명, 박사 4명 등 총 1,167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교수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단상에서 일일이 손잡아 주며 격려했다.

‘선천성 골형성부전증’이라는 희귀병을 딛고 4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생활을 마친 김현승 씨도 단상에 올라 학사모를 썼다.

또한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인 학위과정인 재활자립학과 졸업생 14명이 값진 학사모를 써 눈길을 끌었다.

신민규 총장은 기념사에서 “4년 동안 노력의 결실인 학사모를 쓰게 된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건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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