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기간 중 맥아더 장군 동상이 있는 인천 자유공원을 직접 찾아 헌화한 배우 리암 니슨. [CJ E&M 제공]
리암 니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 기간 중 인천 자유공원을 직접 찾아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하기도 했다. ©CJ E&M 제공

[기독일보 연예부]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에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1880~1964)으로 열연할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64) 새 여자친구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문과 함께 '유명인'이란 단서가 드러났는데, 38살 차이의 젊은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였던 것. 양측은 모두 부인하고 있지만,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 등이 나오면서 실제 연인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하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과거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벨라 스완'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다만 지난해 8월 그녀의 어머니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딸의 동성애를 지지한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당시 그녀의 어머니는 "딸의 여자친구를 봤다"면서 "행복해 보였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에 대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때문에 현지 언론들은 그녀가 간접적으로 시인한 것이라며 '커밍아웃'을 선언한 것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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