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배우 유아인이 영화 촬영 중 잠시 쉬고 있다. ©유아인 트위터

[기독일보=엔터테인먼트] '유아인도 싫어하는 동성애'…"저 동성애자 아닙니다" 적극 해명 눈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유아인(31). 그가 최근까지 동성애자라는 '게이설'로 큰 상처를 받았다는 것이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주목을 다시 받았는데요.

유아인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동성애 관련 루머에 대해 "한 사진이 인터넷에 돌면서 '유아인이 동성애자다'라는 소문의 증거처럼 돼버렸다"라며 "부풀려지고 왜곡된 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로 인해) 상처 받고 답답했다. 누군가의 놀잇감이 되는 것이 싫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는군요.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 통념과 윤리관으로는 여전히 동성애는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줄 수 없는 것이며, 유아인도 동성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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