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공동대표 김향숙)는 올해 첫 세미나로 2016년 1월 19일(화) ~ 21일(목)까지 2박 3일 동안 제 46차 사모힐링캠프 "러빙유"를 진행한다.
러빙유는 최초의 사모전문치유세미나로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전 세계 총 1,500여명에 이르는 사모들을 치유해 "행복한 사모, 성공한 사모"로서의 정체성을 회복시켜왔다. 목회자의 아내로 살아가는 사모들은 누구보다 상처받기 쉬운 자리에 있다. 사역자도 아니고 평신도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과 성도들의 높은 기대, 억압된 부정적 정서, 좌절된 자아실현의 욕구는 사모를 힘들게 하는 주요 요인들이다.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사모역할을 감당하다 탈진에 이르는 사모들이 부지기수다. 이는 사모로서의 역할상실로 이어져 목회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사모 한 사람을 건강하게 세워가는 일은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첩경이다.
본 세미나를 기획한 김향숙 원장은 "사모가 행복해야 목회자가 행복하고, 목회자가 행복해야 교회가 행복하다. 사모의 행복은 교회의 행복과 건강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복음주의 신학적 기초와 심리학의 학문적 기초, 사모역할에 대한 공감적 이해 3박자를 토대로 한 균형 잡힌 치유를 목표로 한다. 사모 맞춤형 5가지 주제인 자아상의 회복, 관계 건축가로서의 지혜, 쓴뿌리의 치유, 갱년기 호르몬으로부터의 회복, 사모역할 정체성 회복 5단계는 사모들의 몸, 마음, 영혼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낸다.
러빙유 10년 사역의 결정체는 지난해 "결혼한 여자도 힐링이 필요해"(2015년, 두란노)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모 러빙유에 이어 크리스찬 여성들을 위한 힐링캠프도 1월 26(화)-28(목)까지 진행된다' 문의: 031-77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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