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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에서 백종원의 요리
▲마리텔에서 백종원이 '남은 짜장면'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MBC 방송화면 캡처

[기독일보=방송연예] 마리텔 왕중왕전의 강력한 우승후보 '백주부'가 귀환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의 연말 왕중왕전을 앞두고 과연 누가 왕좌에 오를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마리텔 7회 우승에 빛나는 ‘챔피언’ 요리연구가이자 기업인 '백주부' 백종원이 5개월 만에 복귀했다.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백종원은 시켜 먹고 남은 중국집 음식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가장 많이 시켜먹는 짜장면을 재활용한 짜장 튀김 레시피는 지금까지 선보인 레시피 중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생방송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우선 백종원은 짜장면과 탕수육의 재활용 방법을 소개한다며, 실제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배달시킨 후 요리를 시작했다.

먼저 백종원은 짜장면 부침개를 선보인다며, 잘 비빈 짜장면을 비닐봉지에 담아서 넓게 편 후, 도마에 올려 네모반듯하게 썰어보였다.

백종원은 이어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네모반듯하게 잘라진 짜장면 조각을 튀기듯이 구워서 짜장면 부침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짜장면 부침개를 먹으며 백종원은 "이건 맛없어도 저한테 따지시지 마시고, 짜장면 시킨 중국집에 따지세요"라고 능청스럽게 마무리를 했다.

'백주부' 백종원
▲마리텔 왕중왕전 우승 O순위 '백주부' 백종원 ©MBC 제공

또한 백종원은 남은 탕수육으로 만드는 탕수육 찌개 레시피를 소개했다. 직접 맛을 본 기미작가는 오랜만에 백주부와 재회한 만큼 최고의 리액션을 보여줬다고. 백종원은 탕수육뿐만 아니라 남은 탕수육 소스를 활용한 레시피도 선보였다.

한편, 마리텔 왕중왕전에 앞서 미공개로 진행된 포털 다음의 <'마리텔'에서 다시 보고 싶은 스타를 뽑아주세요>에서 과연 누가 상위권을 차지할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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