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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는 29일 내년 고 정주영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봐 해봤어 : 세기의 도전자, 위기의 승부사 정주영'을 내놓았다.

저자인 박정웅씨는 14년동안 전경련 국제담당 상무를 역임하며 정 회장의 최측근을 보좌한 인사로 한 기업가이자 한 인간인 정주영 회장의 면모 조명을 시도했다.

저자는 "정주영 회장은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 그리고 창조와 혁신정신을 발휘한 위대한 기업가 유형의 극적인 사례"라고 평가한 피터 드러커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서, "정 회장의 업적을 부각시키는 것 못지않게 그의 치열한 삶의 궤적과 면모를 되새겨보고 이러한 정신을 불러 일으켜 다시금 도전과 용기, 창조와 혁신의 에너지로 위기의 한국경제를 다시 세우는 데 우리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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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