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CT(정보통신기술) 솔루션 기업인 화웨이가 10일부터 이틀 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4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 Summit 2014)의 공식 텔레콤 스폰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은 4G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화웨이 미디어패드 M1을 공식 미팅 브로셔로 받게 된다.

미디어패드 M1은 4G LTE를 지원하는 태블릿으로, 글로벌 로밍도 지원한다.

화웨이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는 가장 영향력있는 정부간 협의체로 글로벌 경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경제 요소"라며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화웨이 미디어패드 M1은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동시에 스마트한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해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기업으로 부상하는등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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