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과 생명문화가 MOU를 체결하고, 함께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교연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1일 오전 한교연 회의실에서 생명문화(공동대표 박인주)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교연과 생명문화는 이날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교육 및 자살예방 활동 ▲생명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생명주간 지정(생명 존중 설교)등 생명공동 사회구현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기타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 등 4개 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한편 생명문화는 생명 존중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범국민 생명운동을 전개해 온 단체로,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하루 평균 자살자 수 19명을 절반으로 낮추기 위한 생명 2019를 선포하고 종교계, 시민사회, 국민들이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생명 존중, 생명사랑, 생명지킴 운동을 실천해 왔다.

생명문화는 전 대통령 사회통합 수석 비서관을 지낸 박인주 씨가 상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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