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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 1017달러로 세계 최빈국에 속하는 캄보디아 어린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구세군 사랑나눔 프로젝트가 포털사이트 다음 희망해에 소개되어 모금을 시작했다.
한국구세군은 지난해 초등학교조차 제대로 다니기 어려운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배움에 목말라 2~3시간씩 걸어서 학교를 오는 어린이들을 위해 하루 100원 * 1년 = 36,500원을 모으자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다음 희망해를 통해 1달간(~6/26)의 특별 모금을 진행한다.
구세군캄보디아 대표부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래인 캄보디아에 자전거를 선물하면 편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귀한 재산이다.' 라고 전하였다. 이에 지난 4월 평택 한광고 레인보우스쿨 동아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52대의 자전거가 캄보디아에 전달되었으며, 한국구세군은 2014년 하반기 2차 자전거 전달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랑 나눔 프로젝트는 다음 희망해 뿐만 아니라, 구세군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6364-4072
한편 다음 희망해는 다음 희망해 사이트에 프로젝트를 게시하고 난 뒤 500명의 네티즌 댓글청원을 받으면 전문심사가 진행되고, 최종 통과된 프로젝트에 한해 모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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