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요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질 예정이다.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조금 끼겠으며, 강원도 영동과 충청북도,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는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온 후에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질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로 경상남북도와 강원도 영동은 어제보다 낮겠고 그 밖의 지역은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안개가 지속되는 곳이 있어 교통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고가 난 진도 부근은 오전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에 구름이 많이 끼다가 오후에는 점차 갤 것으로 보여 구조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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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