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25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4시간여 전인 이날 오전 4시48분께 같은 지점에서 역대 수위 규모인 5.1의 지진이 난 데 이어 오늘만 두번째다.

기상청 관계자는 "먼 바다에서 난 지진이어서 피해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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