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일우가 KBS 2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오후 9시)의 임시 DJ로 나선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일 정일우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를 촬영 중인 최강희를 대신해 3-4일 이틀간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한다.

소속사는 "정일우는 2007년 영화 '내사랑'으로 인연을 맺은 최강희의 부탁으로 이번에 임시 DJ를 맡게됐다"며 "정일우의 DJ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정일우는 "어렸을 때부터 라디오 DJ를 해보는 게 꿈이었다"며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큰 부담이 되지 않았는데 직접 진행을 한다고 생각하니 긴장되지만 이번 주말 밤을 감미롭게 적셔드릴 각오이니 많이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막을 내린 SBS '49일'에 출연한 정일우는 10월 방송되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다시 TV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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