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1:36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행21:37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이르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행21:38 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 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행21:39 바울이 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행21:40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행22: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바울 사도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군대를 동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를 군중들의 손에서 완전하게 보호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는 천부장의 허락을 받아 몰려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기회를 얻는데는 바울 사도가 로마시민이라는 것과 또 그가 헬라 말을 쓸 줄 아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복음을 위해 미리 준비하신 것입니다. 결국 바울 사도를 죽이려고 몰려든 사람들에게 바울 사도는 복음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 많은 사람을 모으려면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그러나 바울 사도를 대적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몰려왔고 군대가 보호해주는 가운데 바울 사도가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신비합니다. 손해 같은데 결국 유익하게 하십니다.

결박된 것은 바울 사도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었고 몰려든 사람들은 복음을 듣는 청중이 된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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