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는 19일 SBS 라디오 '박연미의 목돈연구소'에서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급락을 두고 시장의 공포가 과도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가격대가 기업 청산가치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아무리 시장 상황이 안 좋을 때도 PBR 1배를 잘 깨지 않았다”며 “현재 삼성전자 기준 PBR 1배는 19만원선(현재 주가 21만원 수준)이고, SK하이닉스는 100만원 수준”이라고 짚었다.
[사진=뉴시스]
이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자금난 우려도 지나치게 부풀려졌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미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80%가 문을 닫더라도 네오클라우드가 전체 AI 반도체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안팎이라 전체 타격은 8% 수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설령 부실 기업이 나오더라도 애플 등 대형 정보기술 기업의 인수 수요가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 밑으로 내려오고 중간선거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11~12월부터 강력한 반등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이번 주 예정된 메타의 실적 발표가 분위기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