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
지난해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중문화재단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 목사)이 기독교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제4회 분중문화상’ 공모 및 차세대 기독예술인재 선발계획을 18일 발표했다.

분중문화재단은 오는 6월 19일까지 제4회 분중문화상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 및 인재양성 지원 규모는 총 5억원이다.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은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해 설립한 분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최종천 목사의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기독교 문화예술계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연극·영화, 음악, 미술, 무용, 문학, 영상 등 문화예술 전반에서 복음적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드러낸 인재들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예술인, 북한이탈예술인, 다문화가정 예술인, 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 등 문화취약계층 예술인들도 주요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시상은 △최우수인재상 △으뜸(우수)인재상 △인재(육성)지원상 △어울림상(취약계층) △기독언론문화상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인재상은 기독교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취를 이루고 교계 안팎에 귀감이 된 인물을 대상으로 하며, 으뜸인재상은 전문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한다. 또 인재지원상은 유망 예술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어울림상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통합과 화합에 기여한 취약계층 예술인에게 수여된다.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시상 예정 인원을 약 50여 명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총 3억2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일반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언론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별도로 진행된다.

특히 재단은 올해부터 차세대 기독예술인재 육성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 35세 미만의 문화예술 전공 학부·대학원생 및 신진예술가 가운데 신앙과 재능을 겸비한 기독 청년 15명을 선발해 월 100만원씩 1년간 인재양성지원금을 지급한다. 탁월한 인재에 대해서는 연속 지원도 가능하다.

선발 분야는 연극·영화, 음악, 미술, 무용, 문학 등이며, 관련 대학 및 대학원, 예술단체 등의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기독교 문화예술은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아름다운 통로”라며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이 재단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가 기독교 문화예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이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발된 인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역에 매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0월 6일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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