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는 한림원 주요 인사들이 자사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등 핵심 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NC AI는 한림원 주요 인사들이 자사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등 핵심 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사진은 NC AI 김민재 CTO(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 관계자 등 양측 주요 참석자들의 기념 단체사진. ©뉴시스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 관계자들이 산업특화 인공지능 기업 NC AI를 방문해 핵심 기술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점검했다.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산업 인공지능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방문은 한국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NC AI는 28일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 주요 인사들이 자사를 찾아 핵심 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제조, 유통, 국방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산업 인공지능 기술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단순 개념 소개를 넘어 실제 운영 환경에서 구현 중인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기술이 시연되며 관심을 모았다. 업계에서는 세계적 학술기관 관계자들이 국내 산업특화 AI 기업을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기술 공개

방문 현장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이 핵심 사례로 소개됐다.

NC AI는 3D 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설비와 구조물을 디지털 환경에 구현하고, 이를 활용해 공정 최적화와 운영 효율 개선이 가능한 과정을 시연했다. 실제 현장과 유사한 조건을 가상 공간에서 재현함으로써 사전 검증과 운영 효율 향상 가능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객체의 무게와 마찰, 탄성 등 물리 특성을 반영한 ‘월드모델’ 기반 기술도 공개됐다. 단순 시각화를 넘어 현실과 유사한 물리 조건을 구현해 시뮬레이션 정밀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NC AI는 이러한 기술이 제조 자동화, 물류,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지컬 AI 구현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 중심 산업별 맞춤형 모델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실제 현장 적용 성과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한국 AI 협력 가능성도 논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유럽 간 산업 인공지능 협력 가능성도 논의됐다.

NC AI는 방문단과 산업 AI 공동 연구 및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향후 해외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생성형 AI를 넘어 산업 현장 적용 중심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실제 구현 역량을 갖춘 기업들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는 미래 제조 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협력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현장 활용형 AI 협력 확대”

김민재 NC 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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