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웃과 함께하는 낮은 곳으로부터 성탄축제’ 예배전경 ©군포제일교회
이번 성탄축제는 지역 내 독거노인,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들과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시기독교연합회,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중부기독교교회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노회,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가 연합해 진행했다.
행사는 1부 성탄감사예배와 2부 나눔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군포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가 '기쁨과 평화'를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권태진 목사는 "성탄을 기뻐하는 이유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이라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천국의 기쁨과 영광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하은호 군포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송병구 목사(중부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색동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함께 외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성탄절을 앞두고 정성스러운 식사와 풍성한 선물을 받아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포제일교회는 1978년 천막 예배당으로 시작해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았다. 1998년에는 사회복지기관인 (사)성민원을 설립해 지난 27년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