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전도협회
어린이전도협회(CEF)는 올해 12월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파티클럽(Christmas Party Club, CPC) 전도를 통해 1,400만 명의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협회는 이를 위해 총 17,000회의 강습회를 열어 약 32만 명의 전도자를 훈련했으며, 각 지역에서 일정에 맞춰 CPC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특히 전도 활동이 제한된 국가에서도 CPC를 통한 선교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한 국가에서는 행사가 경찰 감시 속에서 진행됐으나, 참석한 28명 중 21명이 신앙 결단을 보였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인도네시아에서도 CPC 사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강갑중 선교사는 섬 지역을 순회하며 46일 동안 교사 훈련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97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총 1,003개의 CPC 전도가 준비됐으며,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복음 전파가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는 “어린이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고 있다”며 “사역 확장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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