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애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맨 왼쪽에서 두 번째)와 이정현 경기동부보훈지청장(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이 업무협약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에덴교회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유공자 예우와 국민들의 보훈정신 함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의 주관 및 지원, 보훈선양 관련 사업의 공동 홍보, 그 밖에 양 기관의 협력이 가능한 사업을 하게 된다.
교회 측은 “그 동안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와 보훈 다큐멘터리 제작 등 민간 차원에서 보훈사업을 오랫동안 진행해 왔다”며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20년 가까이 민간 보훈의 퍼스트 무버로 헌신한 우리 새에덴교회가 경기동부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고, 양 기간의 업무협약이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 지청장은 “용인을 비롯해 경기동부지역 7개 시를 관할하는 지청장으로서 참전용사 초청 행사와 보훈사업을 2007년부터 앞장서고 있는 새에덴교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있을 보훈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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