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C&MA 교단 MOU 체결
CGN-C&MA 교단 업무협약 기념 사진. ©CGN 제공

CGN이 THE C&MA 얼라이언스 한국총회(이하 C&MA 교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미디어 선교사역 확대에 나선다. C&MA 교단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90여 개국에 25,000여 교회, 700만 명 이상의 성도가 소속된 세계적인 선교 연합 교단으로, 전 세계에 약 1,4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MA 교단 소속 목회자들은 CGN의 OTT 플랫폼 ‘퐁당’을 활용해 선교와 교단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CGN 전진국 대표는 “CGN의 ‘G’는 ‘Global’을 의미하며, C&MA 교단과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복음화를 열겠다”며 “이번 협약은 C&MA 교단이 가진 글로벌 자산과 협력해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라는 CGN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기획”이라고 밝혔다.

C&MA 교단 사무총장 신다윗 목사는 “CGN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복음화를 확장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전 세계를 사역 무대로 삼겠다”며 “양 기관의 맨파워가 협력해 영적 자원을 공유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 내 C&MA 교단 소속 교회 및 단체는 현재 85곳이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교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복음을 확산하는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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