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영락교회

서울 영락교회(담임목사 김운성)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6시 베다니홀에서 기념 음악회를 연다. 행사 주제는 ‘은혜의 80년’으로, 창립 8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에는 교회 내 주요 찬양대인 할렐루야·베들레헴·갈릴리·갈보리·임마누엘·호산나·베다니·시온 찬양대가 모두 참여한다. 지휘자와 오르가니스트의 협연을 통해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이며, 영락 호산나 오케스트라와 연합찬양대도 특별 무대를 꾸민다.

김운성 목사는 “교회 전 찬양대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창립 80주년을 감사하는 뜻 깊은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전석 초대 형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참석자들에게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이번 기념 음악회는 영락교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교회 음악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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