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형서 학생인턴, 이정남 이사, 모재민 아동, 김종민 센터장.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김기돈)은 최근 서울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라파엘의 집’을 방문해 소규모 시설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재단 이정남 이사와 학생 인턴 조형서가 참석해 시설 운영진 및 거주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 거주자들의 생활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라파엘의 집 측이 요청한 내용을 반영해 침대, 옷장, 책상, 의자 등 생활에 필수적인 가구를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후원이 아니라, 실제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라파엘의 집 거주 장애인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시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전달 역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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