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남서울대 전경 ©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최근 전 교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Thanks)’를 주제로 한 교직원 수양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교육 회복과 인성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주목을 끌었다.

교목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수양회는 신임 교수 환영 송과 베리타스 중창단의 특송으로 시작해, 김요셉 목사(원천침례교회)의 설교와 차길영 강사의 특강 “삶의 문제 앞에서 감사하라”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찬양과 기도, 졸업생 선교사 파송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전 교직원이 함께한 즉석 합창 ‘이 믿음 더욱 굳세라’는 큰 울림을 남겼다.

남서울대는 올해로 61번째 수양회를 개최하며, ‘감사’를 인재 육성의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 지난 6월 개소한 ‘감사문화연구소’를 통해 감사 예배·특강·세미나·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도 협력해 감사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조경훈 감사문화연구소장은 “초고령 사회와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것은 따뜻한 리더십”이라며 “남서울대가 감사 문화를 기반으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