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감독
부광교회 김상현 감독. ©마가의다락방교회 영상 캡처

마가의다락방교회가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교회는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The Church Will Never Be Defeated)'를 주제로 영적 무장 집회를 연다. 집회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저녁 8시, 서울 소재 마가의다락방교회 본당에서 열리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 선교사, 감독 등 다양한 영적 리더들이 강단에 선다.

최근 집회에서는 김상현 감독(부광교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히브리서 11장 6절)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감독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화려한 제물이나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인정하고 믿는 것”이라며 “믿음은 곧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신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분의 살아계심을 고백하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과 상관없이 변함없이 사랑하시며, 우리가 은혜를 누리고 기도의 응답을 받을 때 기뻐하신다”고 했다.

김 감독은 또한 감사의 신앙을 강조하며 “작은 일에도 감사할 때 하나님은 들으신다”며 “살아 계신 하나님은 손 들고 기도하는 이에게 역사하신다”고 했다.

아울러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다. 기도 중 막힘이 있을 때 깨닫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사랑을 실감하고, 그 계획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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