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의다락방교회가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교회는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The Church Will Never Be Defeated)'를 주제로 영적 무장 집회를 연다. 집회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저녁 8시, 서울 소재 마가의다락방교회 본당에서 열리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 선교사, 감독 등 다양한 영적 리더들이 강단에 선다.
이번 집회는 마태복음 16장 18절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핵심 선언으로 삼았다.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쇠퇴의 흐름 속에서,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고 복음의 능력으로 무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집회에는 유기성 목사(위지엠),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김용의 선교사(L.O.G 미션),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 고성준 목사(선한목자교회 및 수원하나교회), 김상현 감독(부광교회), 김병년 목사(다드림교회), 한창수 목사(엠마오교회), 임철 목사(인천방주교회), 최상훈 목사(화양교회), 임진혁 목사(마가의다락방교회), 윤학렬 감독(영화감독),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 이광진 목사(필그림선교교회), 김무열 목사(아가파오미니스트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마가의다락방교회 측은 “오늘날 교회는 수많은 오해와 도전 속에 놓여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는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다시 선포하고자 한다”며 “이번 집회가 한국교회가 다시금 복음의 중심, 십자가의 능력으로 돌아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유튜브 채널 ‘마가의다락방교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성도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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