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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과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가 ‘휘슬러 쿠킹챌린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휘슬러코리아가 결식 위험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식사 지원 기부금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드림스타트 및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휘슬러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쿠킹챌린지’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해왔고, 올해로 5년째다. 지난해에는 약 1,000명의 아동에게 식료품과 간식이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휘슬러코리아 이경우 대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식사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결식은 단지 한 끼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5년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휘슬러와 챌린지 참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세군은 1865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기독교 자선단체로, 현재 전 세계 134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일반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구세군은 인신매매, 재난구호, 빈곤, 기후위기 등 다양한 글로벌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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