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한국항공대 업무협약 기념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비롯해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항공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남대 이승철 총장과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동 대응 △항공우주 분야 기술 교류 및 연구 협력 △창업교육 지원 및 인력양성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적·물적 자원 및 시설을 상호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1952년 개교한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우주 과학 분야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국가 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항공우주분야의 특성화를 갖춘 한국항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항공우주분야 연구를 위한 활발한 기술교류와 창업교육지원을 기대한다”며 “한남대가 위치한 대전광역시가 우주산업 선도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만큼 지역산업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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