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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생태계연구네트워크(교생연, 대표 한경균 목사)가 설립 4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낙산교회(담임 한강희 목사)에서 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한국교회의 갱신과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워질 나라, 개혁하는 교회’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개혁교회와 현대 개혁신학’, ‘시대와 함께하는 용기’ 등을 집필한 이승갑 한일장신대 교수와 고성휘 고영근목민연구소 소장이 참여해 교생연N 회원들과 한국적 개혁신학과 교회 생태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생연N은 코로나19 시기에 출범해 신학적 성찰과 한국 신학의 뿌리를 돌아보는 독서 모임과 대화를 꾸준히 이어왔다. 단체 측은 앞으로 비영리단체로 전환해 연구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한국교회의 희망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교생연N은 앞으로도 국내 신학자들의 저서를 중심으로 토론과 연구를 이어가며, 한국교회가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변화해 갈 길을 찾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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