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소속 SW중심대학 창업팀 ‘제로(Zero)’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SW중심대학 지정 이후 한동대가 추진해온 창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선정된 ‘제로’ 팀은 윤은서, 강희, 박민준, 최영은, 박정민 등 한동대 학부생들로 구성된 창업팀으로, AI 기반 첨삭 기술과 맞춤형 읽기 콘텐츠를 결합한 문해력 향상 앱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들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교육, 경영 자문,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투자 유치 연계 등 전 주기적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교육위원회 위원장은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한동대 창업팀들이 확보한 상금과 지원금 규모가 23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학생들의 창업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한동대학교는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등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실제로 한동대는 SW중심대학 사업 수행 이후 창업 관련 정부지원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금까지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에 19개 팀, I-Corps(시장연계 창업탐색) 사업에 13개 팀이 선정됐으며, 공모전 부문에서도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키즈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소셜벤처 경연대회’ 1위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SW스타트업 창업 챌린지’ 금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창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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