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SW중심대학 소속 2개 학생 창업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은 ▲LLM과 AR 기술을 결합한 소셜 챌린지 O2O 플랫폼을 개발 중인 ‘축지법’(김형진, 심재인, 김경석) 팀과 ▲맞춤형 읽기 콘텐츠와 AI 기반 첨삭 기능을 통해 문해력 증진을 돕는 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제로’(윤은서, 강희) 팀이다.
선정된 팀들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연계된 창업탐색교육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전문가 멘토링, 창업수당 등 최대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에는 ICT창업학부, 전산전자공학부, 그리고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한동글로벌센터가 공동으로 지도한 글로벌 융합 창업팀이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학제 간 협업 기반 창업 교육의 성과로, 향후 다학제 프로젝트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동대는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동대는 지금까지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에 18개 팀, 아이코어 사업에 13개 팀이 선정되는 등 정부 창업지원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수의 창업 관련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은 “한동대는 차별화된 전주기적 창업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선정은 우리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 그리고 한동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시너지를 이룬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한동대 창업팀이 수령한 누적 상금 및 지원금은 22억 원을 넘었으며, 이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 아래 진행된 창업 교육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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