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날 4월 30일과 5월 22일 정오 12시 30분, 본관 크레스키기념관 기도실에서 ‘2025년 1학기 세례 및 입교식’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명의 학생이 세례와 입교를 통해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새롭게 다짐했다.
예식은 황덕형 총장과 김성원 교목처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교목단과 함께 중국어문화콘텐츠학과 임영택 학과장, AI융합학과 김준용 학과장, 설경선 멘토, 배광모 목사 등 여러 교내외 인사가 참석해 세례자와 입교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세례식에서 황덕형 총장은 “세례와 입교를 받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더욱 성장하며 학교생활과 신앙생활이 조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고, 또한 김성원 교목처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영적 지원과 다양한 신앙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세례와 입교가 학생들의 신앙생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예식은 찬양, 예식사, 성령임재기도, 서약, 견신례, 권면과 환영, 증정식, 기념촬영 순으로 약 70분간 진행됐다. 세례를 받은 2명과 입교한 3명의 학생은 각각 새롭게 신앙을 시작하거나 기존의 믿음을 재확인하며 신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삶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 교목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적 성장과 신앙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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