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탐구하는 새로운 안내서가 출간됐다. 심동섭 목사가 저술한 『기독교 신앙의 여섯 가지 기초』는 성경 히브리서의 말씀을 바탕으로, 신앙의 초보자들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제시한다.
이 책은 히브리서 6장 1~2절을 중심으로 세례, 안수, 죽은 자의 부활, 영원한 심판 등 여섯 가지 교훈을 다루며, 각 주제를 성경 본문 중심으로 깊이 있게 해석한다. 아울러 요한복음, 고린도전서, 요한계시록도 같이 다루고 있다. 저자 심동섭 목사는 “성경 해석은 성경이 하게 하라”는 원칙을 따라, 말씀 자체가 신앙의 기초를 설명하게 하는 데 집중했다.
『기독교 신앙의 여섯 가지 기초』는 단순한 신학 이론서가 아니다. 실제로는 저자가 양병교회에서 전한 히브리서 강해 설교를 집약한 결과물로, 신자들이 신앙의 뿌리를 점검하고 더욱 깊이 있는 신앙 생활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심동섭 목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검사로서 법조계에 몸담았으며, 이후 신학의 길로 들어서 백석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로고스의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양병교회를 개척해 법조인을 대상으로 한 선교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심 목사는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되짚고자 하는 초신자뿐 아니라, 신앙의 뿌리를 점검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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