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 믿을 수 있나요?
도서 「예수님의 부활, 믿을 수 있나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매력적인 제안 앞에서 부활을 역사적 진실로 믿고 맞아들이는 감각을 위한 질문들을 만나다. 예수님이 실제로 역사 속에서 사셨을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죽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합리적인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걸 믿을 수 있을까? 정말로 영원히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탁월한 변호사이자 기독교 작가인 레베카 맥클러플린은 독자들을 이 책으로 초대하여, ‘예수 부활’ 사건에 대한 역사적 증거를 보여주고, 그 이야기가 생각보다 믿을 만하고, 기대보다 훨씬 좋은 이유를 설명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이 순진하다고 생각하든, 아니면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지 궁금해하든, 이 책은 여러분을 위한 책이다. 나는 요정을 믿는다는 표시로 머리를 묻고 손뼉을 치라고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껄끄러운 질문을 던지고, 인간의 삶에 어둡게 드리우는 가장 어려운 진리와 대면하게 하고, 부활의 주장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려 한다. 그것이 단지 희망 사항에 불과한지, 아니면 모든 난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장 바라는 꿈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지를 궁금해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부활 이야기의 핵심은 이것이다. 온 우주의 하나님이 여러분과 나를 위해, 가난 가운데 태어나서 돌아가셨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가 용서받고 무덤을 넘어 영원히 살게 하셨다! 그러나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순진한 걸까? 결국 어떤 이들은 예수님이 실제로 사셨는지조차 의심한다. 요약하자면, 복음서는 예수님의 실제 말씀과 행동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이 사건 발생 한참 후에 기록한 글이 아니다. 예수님과 어디든 함께 다닌 이들이 살아 있는 동안 썼으며, 수십 군데의 마을과 동네에서 수백 명의 병자들을 치유하고 수백 번의 설교를 한 인물에 대해 압축된 전기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어느 합리적인 역사적 기준으로도, 복음서는 매우 신뢰할 수 있는 문서이다. 사실, 다른 고대 인물들의 삶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안내서로 여기는 많은 문서보다 훨씬 더 나은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리셨을 때, 단지 죄에 대한 ‘아버지의’ 의로운 분노를 받아들이신 게 아니다. ‘자신의’ 분노도 감당하셨다.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가 악한 공장을 파괴할 미사일을 요청한 후, 그 폭발을 기다리며 공장 지붕에 서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 죄에 대한 심판을 청하신 후 우리 자리에 서서 그 폭발을 감당하셨다.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은 우리가 용서받고 하나님께 안길 수 있도록 기꺼이 죽음을 택하셨다. 사랑 때문이었다”고 했다.

끝으로 저자는 “예수님의 제안은 심할 정도로 배타적이다. 자신이 ‘하나님께 가는 여러 길 중 하나’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인간이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예수님의 주장은 또한 완전히 포괄적이다. 왜냐하면 ‘그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만약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자신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그 심판을 대신 받으셨다는 것을 믿는다면, 예수님이 여러분의 고통과 죽음을 같이 통과하시며, 그분과 함께하는 영원한 생명과 사랑으로 맞아주실 것이다. 이는 단순한 희망 사항이거나, 팅커벨을 위해 박수를 보내달라는 식의 순진한 요구가 아니다. 이는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며, 지난 이천 년 동안 가장 지혜로운 자들이 매달려온 소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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