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대청
 ©탄대청 제공

탄핵 반대 청년 모임 '탄대청(공동대표 정우진, 권예영)'이 전한길 강사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규탄하며, 그를 지지하는 릴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진행되며, 현재까지 1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릴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시려는 애국심으로 진실을 알리는 선생님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다는 게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연봉 60억 걸고 희생하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통해 전한길 강사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뜻을 밝혔다.

탄대청은 최근 회원 수 16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100여 명을 확보하며 자발적 청년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며, 20대 대학생과 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청년층의 정치적 참여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탄대청은 전한길 강사에 대한 일련의 비판이 정치적 목적에 기반하고 있으며, 청년들은 그의 진정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SNS를 활용한 지지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탄대청 권예영 공동대표는 “전한길 선생님을 지지하는 많은 청년들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지지가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고, 선생님을 향한 악의적인 공격에 맞서 저희도 릴레이 릴스를 통해 함께하고자 했다”며 “전한길 선생님의 용기는 진정한 스승의 모습이며, 저희에게도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더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탄대청은 2030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작성한 탄핵 반대 탄원서를 조만간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정한 판결을 촉구하고, 청년들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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