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학회 출범 감사예배
새언약학회가 11일 창립총회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언약학회 제공

새언약학회(학회장 신영광 목사)가 지난 11일 창립총회 감사예배를 드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아신대학교 교회지도자과정 교수진과 연세총회신학 교수들이 참여했으며, 신영광 목사가 감사예배를 인도했다. 새언약학회는 앞으로 신학적 연구를 통해 새 언약의 바른 의미를 정립하고,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회는 창립과 함께 첫 공식 출판물 <십자가 마음으로 읽는 새 언약의 성경>을 발간했다. 이 책은 성경을 하나님의 희생적 사랑과 십자가 정신을 중심으로 해석하며, 성도들이 새 언약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학회는 공식 홈페이지(www.newcovenant.kr)를 개설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가입비나 회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이 되면 새 언약을 두 명 이상에게 전하고 학회 이메일을 통해 후기를 남기는 조건으로 신간 도서를 무료(착불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학회 주최의 세미나 및 행사에 초대되며, 무료 신앙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하나님의 교회와 신천지 등 이단 종파들이 새 언약의 의미를 왜곡하여 전파하는 가운데, 새언약학회는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고 성경이 말하는 참된 새 언약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새언약학회는 앞으로 신학 연구, 학술 세미나, 출판 활동 등을 통해 한국 교회의 신앙적 성숙과 바른 신앙 정립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언약학회 #기독일보 #기독일간지